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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yLog] - 첫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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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Woojin S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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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ro

오랫동안 놓고 지내던 블로그를 다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. 반갑습니다.

기존의 Velog 는 어쩌고 왜 갑자기 Next.js 를 선택했나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결국 자유도라고 생각합니다. 내가 작성한 데이터들을 마음대로 편집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컸습니다.

사실 가장 좋은 건 백지부터 모두 구축 해 보는것이겠지만, 프론트엔드 개발이 주요 기술 스택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수단을 사용하였습니다. 언젠가 디자인을 수정하거나 하더라도 내가 작성한 글들을 보존할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였다고 생각했고 최종적으로 Next.js, Tailwind CSS 템플릿을 사용했습니다.

기존에 이미 익숙하던 Next.js 를 사용해서 나만의 블로그를 개발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지만, 아무래도 주 영역이 프론트엔드는 아니다보니 적은 시간을 들여서 나만의 블로그를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.

운영하던 Velog는 Deprecated 처리하고 슬 데이터들을 이관 할 예정입니다.

Outro

긴 시간 디자인에 신경을 쓸 수는 없어서 템플릿을 활용했지만, 추후 시간이 허락한다면 레이아웃도 제가 원하는대로 변경 해 볼까 합니다. 기존에 작성하던 글 부터 앞으로 작성해야 할 글들을 생각하면 써야 할 글이 너무나 많지만, 올해가 벌써 얼마 남지 않았네요.

마지막까지 지치지 않는 2023년이 되길 바라면서 새로운 블로그에서의 첫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.